박태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5년간 정체에서 벗어나 할인점 중심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전문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투자증권은 이마트가 신선식품을 포함한 온라인몰, 물류역량의 강화, 수익개선을 이끌고 있는 트레이더스, 자체브렌드를 통해 비용효율이 높아진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마트 온라인몰 사업부문은 향후 물류역량 강화와 이마트의 독자저인 상품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이마트 주가는 지난 9월 역사적 저점을 지나 3분기 실적호조와 신사업 부각에 힘입어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며 "향후 온라인몰 성장 여지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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