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신한카드의 앱카드인 신한 `판(FAN)`으로 결제된 금액이 5조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한 판(FAN) 5조원은 같은 기간 국내 전자상거래 전체 시장 55조원 가운데 9.1%, 국내 간편결제 시장 20조원 가운데 약 25%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결제 규모 11조, 가입 회원수는 731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한 `판` 결제 금액 5조원 가운데 2030세대의 결제 금액은 3조 2천억 원으로 64%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한카드 2030세대 전체 이용 금액 비중인 42%보다 22%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앱카드 결제 5조원 규모는 1초당 약 19만원이 결제되는 금액으로, 같은 기간 동안 승인된 건수는 총 7천 8백만건으로 1초당 평균 3건씩 결제 된다는 뜻입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결제금액 5조원 돌파를 기념해 경품 추천 이벤트 등 연말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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