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롭지 않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랙뮤직 여성솔로 가수 아이디가 30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2016 서울 365 패션모델 ‘그랜드 어워즈’ 오프닝 패션쇼의 뮤즈로 선정되어 패션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꾸미는 스페셜한 단독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열린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 패션 위크에서 박은빛 디자이너의 초청으로 드레브 패션쇼에 셀럽으로 참석하며 인연을 이어온 아이디는 이번 박은빛 디자이너의 ‘그랜드 어워즈’ 무대에서 데뷔곡 사인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패션과 음악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는 최근 발표한 R&B 감성 발라드 ‘외롭지 않아’ 활동과 동시에 맥밀러, 핏불, 비오비(B.O.B) 등 미국 유명 팝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호세 로페즈, 애틀랜틱 레코드에서 활동중인 프로듀서 프란시스와 곧 선보일 음반 작업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할애하며 박은빛 디자이너와의 의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7월 제프 버넷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에 핫 데뷔한 블랙뮤직 여성 솔로 뮤지션 아이디는 음악성 뿐 아니라 수려한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미국 스트릿 브랜드의 모델 발탁은 물론 각종 패션 행사에 초청 받는등 음악과 패션계를 아우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아이디는 내년 상반기 선보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