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불안정한 가격을 안정시기키 위해 `20년짜리 고정가격 계약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택과 학교에 설치하는 태양광에 보조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태양광 사업자의 수입원인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의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지적돼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