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4)가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더 패션 어워드’(The Fashion Awards 2016)에 아시아 셀러브리티로는 처음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2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이날 ‘더 패션 어워드’ 시상식에 비가 첫 아시아 셀러브리티로 초청돼 전 세계 유명 패션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더 패션 어워드’는 패션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가장 큰 주목을 받고 공헌한 디자이너, 모델 등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매년 열린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British Fashion Awards)를 넘어 전 세계로 의미를 확대, 시상식뿐만 아니라 영국 패션 교육 재단에서 자선단체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캠페인까지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한편 비는 이번 런던 방문 후 12월30일 열리는 싱가포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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