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국회 청문회 시작…재계총수 9명 전원 참석

임원식 기자

입력 2016-12-06 10:42   수정 2016-12-06 10:58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과 허창수 GS 회장, 손경식 CJ 회장까지 증인으로 채택된 재계 총수 9명이 전원 출석했습니다.

국회 조사특위는 이들 총수들을 대상으로 미르·K스포츠 재단 기금 출연 배경을 비롯해 면세점 추가 사업자 선정과 대통령 특사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 지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을 대상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합병비율은 적정했는지, 국민연금의 합병 찬성 내막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앞서 재계 총수들은 오늘 청문회 조사에 대부분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한 가운데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오늘 청문회가) 기업 입장을 밝힐 좋은 기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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