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 선정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6일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로 선정돼, 은행권 최초로 총 10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국가별 고객만족도 지수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앞어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창립15주년 기념사에서 "어떠한 기술과 사회의 변화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중심을 고객이며, 모바일, 블록체인, 인공지능의 디지털 금융세상에서도 고객의 재산을 지켜드리고 늘려드리는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고 고객중심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고, 은행 상품과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해 `호민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기번호표 발행 및 실시간 대기 고객확인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결과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보호실태평가를 통해 `우수 금융사`로 평가되었고, 금융소비자연맹 선정 `소비자가 뽑은 좋은 은행 1위`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리딩뱅크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