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정 회장장은 오후 6시50분쯤 청문회가 정회하자 국회 의무실에 들려 의료진으로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겠다는 진단을 받은 뒤 준비된 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현대차는 정 회장이 심장병 수술 전력과 고혈압 등으로 지병 앓고 있고 고령으로 체력이 많이 쇠약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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