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달콤 도서관 데이트…1mm 초밀착 귓속말 포착

입력 2016-12-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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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의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가까이 초밀착돼 소근소근 귓속말을 하고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전보다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은 8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8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이 책장 가득 책이 꽂혀있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고 신기함에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청은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준재와 함께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행복한 기분을 마구 발산하고 있는 모습. 준재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는 청의 모습이 귀여운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8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도서관 데이트에 나선 청과 준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꿀이 뚝뚝 떨어지고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방송 전 시청자들의 마음을 콩닥이게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청과 준재는 완벽하게 서로에게 밀착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목소리를 낮추고 다정하게 귓속말을 속삭이는 이들의 모습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어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청과 준재의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또한 청과 준재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과 준재가 도서관을 방문한 이유와 이들이 어떤 책을 읽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청과 준재의 설탕처럼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는 8일 밤 방송되는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8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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