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톱모델 한혜진의 ‘기부욕’이 폭발한다.
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5회에서는 한혜진의 자선기부 바자회 참여현장이 공개된다.
갑자기 집안 구석을 누비며 가지고 있는 애장품들을 탈탈 털기 시작한 한혜진. 한혜진은 “모델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단체가 있다”며 자선기부 플리마켓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플리마켓에 내놓을 애장품들을 아낌없이 꺼냈고, 판매할 물건들이 부족하자 지인 디자이너에게 찾아가 옷을 구걸하며 기부의욕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져 그가 어떤 물건들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이 더 많은 기부금 모으기 위해 호객 행위에 나선 것. 그는 “(옷) 사시면 사진 같이 찍어드립니다~”고 솔깃한 제안을 더했고, 바쁜 와중에도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혜진은 요즘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동료 모델들의 상품에 깨알 디스를 얹어 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손님 사수를 위해 깨알 신경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그가 판매 목표치를 달성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한혜진이 내놓은 아이들(?)은 무엇이었을지, 한혜진의 자선기부 참여현장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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