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의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선정됐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평가하는 중국 최고 권위 기관으로, 지난 10일 국유기업과 민영기업, 외자기업 각 100개 등 300개 기업의 올해 횔동을 평가한 기업공익발전지수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자동차 기업 가운데 1위, 전체 기업 가운데는 3위를 차지해 중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내몽고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현대그린존` 사업과 재해·빈곤지역 주택 재건사업인 `기아가원` 사업을 각각 9년과 8년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중 경제협력 대표 기업으로서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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