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우병우, '현상금으로 월세 내고 싶다'는 분에게 꼭 잡히길"

입력 2016-12-12 14:44  


시민의 날개 대표 문성근이 행방이 묘연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글을 올렸다.
12일 문성근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겁한 우병우씨, `현상금 1100만원 받아 월세 내고 싶다`는 분에게 꼭 잡히길..." 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구정농단 청문회` 증인임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현재는 장모 아내를 포함해 자녀까지 행방이 불분명한 상태.
이에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한다"며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현상금이 적힌 현상수배지를 공개했다. 특히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역시 현상금 액수를 1000만원 제시해 현재까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현상금은 1100만원이다.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는 우병우 전 수석이 타고 간 것으로 보이는 차량번호부터 우병우 전 수석 목격담까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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