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공세권' 아파트 뜬다! 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분양

입력 2016-1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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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13일~15일 계약 진행
단지 내 공원은 기본, 무등산 조망까지 확보…자연 품은 에코 아파트



자연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인기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단지 내에 공원을 확보했다는 뜻의 `공세권`이나 숲을 가까이 하고 있다는 의미의 `숲세권` 등 신조어를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가로운 전원주택을 찾아 도심을 떠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도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한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녹색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가 대표적인 단지다. 지난달 30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9.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분양을 마감한 것.

이처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조경특화설계를 통해 축구경기장 규모의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단지 내에 공원을 조성해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무등산 조망과 더불어 3면이 제석산, 안산, 벌매산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져 있어 청정 에코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다.

교육과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도 눈에 띈다. 무등중, 운림중, 문성고, 석산고, 동아여고, 대성여고, 대광여고, 설월여고 등이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광주 8학군`으로 불리는 봉선동의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공유할 수 있어 교육특화단지로 손꼽힌다. 이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동구문화센터, 용산생활체육공원 등 생활편의 및 레저시설도 가까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제2순환도로 용산IC와 효덕IC를 이용하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며, 지하철 1호선 소태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2018년 말 봉선지구와 직접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 봉선지구의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新봉선생활권`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관계자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조망권, 일조권, 녹지공간 등을 고려한 친환경 주거 단지가 분양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자연은 물론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 프리미엄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고 전했다.

한편, 총 570세대를 공급하는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05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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