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13일 오전 11시55분경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이날 오전 오전 11시55분경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부대 내에서 이동 중이던 18명의 병사가 중경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5명은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은 경상, 나머지 1명은 오른쪽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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