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출신 밴드 익스(EX) 이상미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미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 정모 씨와 올해 초 합의 이혼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후 일정 기간의 별거 기간을 거쳐 올해 초 합의 이혼했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익스의 보컬로 출연,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해 KBS2 `생생 정보통`, TV조선 `영화보기 좋은 날`, 경인방송 IFM `이상미의 러브 셰이크`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상미는 이혼 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부터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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