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에 얼마나?··타이거 우즈,브리지스톤과 골프공 계약

입력 2016-12-16 10:46  

투어에 복귀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브리지스톤과 골프공 사용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AP·연합뉴스 DB>

브리지스톤은 15일(현지시간) 우즈와 다년 계약을 맺고 제품 홍보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으나 계약 세부 조건을 밝히지는 않았다.

우즈는 계약을 맺었던 나이키가 골프용품 업체 생산을 중단,새로운 용품업체를 찾아왔는데 사용할 브리지스톤 골프공은 `B333-S` 모델이라고.

우즈는 이달초 복귀전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이 제품을 테스트했는데 스핀이 잘 걸린다는 점에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메탈 클럽, 스코티 캐머런 퍼터를 사용했고 아이언은 나이키 제품을 그대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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