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특화설계 담은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잔여세대 소진 속도↑

입력 2016-1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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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책정되던 프리미엄이 최근에는 분양가와 입지,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는 Bay(베이)와 수납공간 등의 특화설계에 고심하고 있다. 베이가 많을수록 일조량 확보가 용이해 채광이 좋고 우수한 통풍 및 환기를 기대할 수 있어 난방비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큰 편이다.

또한 중소형아파트 전성기를 맞아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설계도 돋보인다. 이에 중대형에 버금가는 공간 확보가 가능하면서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나주 남평강변도시에서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과 `더블팬트리`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 양우건설㈜가 충남 서산시에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차별화된 설계 적용으로 이목을 모았다. 양우건설은 이번 분양에서도 최신 주거 트렌드를 110% 반영한 공간활용도를 높인 혁신평면 설계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이러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내에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라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4계절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84㎡B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벽지, 마루판, 접착제 등을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충간 소음을 고려해 저감재로 시공했다. 또한 첨단 감지기를 설치한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방범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경관이 탁월하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품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과 잔금 대출의 원리금 분할 상환 전환 등의 정책 규제로 인해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 분양이 상대적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게다가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 및 2017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 같은 지역개발의 수혜지로 꼽히면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역시 연내 내 집을 마련하는 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며 잔여 매물 소진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마련돼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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