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아직 운명적인 사랑 믿어, 연애 해본지 한참 됐다”

입력 2016-12-18 20: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문근영이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여주인공 줄리엣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근영은 서울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도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출연 중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처럼 모두가 반대하는 사랑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단 누군가와 연애를 하면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열심히 근영이를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불꽃같은 사랑`을 펼치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자신의 연애 경험이 우러나오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경험이 있다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경험이 없다고 해서 알지 못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며 "최대한 관객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연기를 펼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연애 경험`을 묻는 추가 질문엔 "연애를 해본지 꽤 시간이 지났다"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박정민, 문근영,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이현균, 양승리, 김성철이 출연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