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발병률 높이는 겨울철, 뇌종합검진으로 예방하기

입력 2016-12-19 15:43  



두통, 어지럼증 등 뇌질환 의심 증상…사전 예방법 뇌종합검진 눈길

한파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뇌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그중 국내 사망률 1위에 꼽히는 뇌졸중이 바로 대표적인 뇌질환이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혈액이 유출되는 뇌출혈로 나뉜다.

대표적인 뇌질환 전조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두통은 말 그대로 머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현상인데, 전체 인구의 약 90% 이상은 두통을 경험했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어지럼증 역시 주위가 빙글빙글 돌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한다. 이러한 전조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및 뇌종합검진이 필요하다.

뇌종합검진이란 사전에 뇌졸중을 위협하는 요소를 알고 위험요소를 없애는 대표적인 뇌졸중 예방법으로 두통, 어지럼증 등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증상을 지닌 사람 모두에게 해당하는 효과적인 뇌질환 검사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뇌신경센터를 설립하여 뇌자체의 병변을 진단하는 뇌MRI, 뇌혈관의 막힘 유무를 검사하는 뇌혈관MRA, 심장과 뇌 사이의 동맥폐색 혹은 협착을 검사하는 경동맥MRA, 막혀있는 미세 뇌혈관을 검사하는 확산(Diffusion) MRI 등의 뇌종합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뇌신경센터 신경과 전문의와 정밀한 상담 후 영상검사 및 검진이 진행되며, 당일에 검진 및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신경과 정재우 원장은 "겨울철의 큰 기온차로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미리 뇌종합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뇌종합검진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치매, 기억력 장애, 뇌종양 및 뇌졸중(특히 뇌경색) 등 뇌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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