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NELL) 특유의 사운드와 음색에 TV앞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주목시키고 있다.
평소 TV에서 보기 힘든 가수로 손꼽히는 넬은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돼 선보인 광고음악이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목소리와 음악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곡은 반복하는 태평가 특유의 밝은 정서 위에 넬 만의 몽환적인 공간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사운드가 결합되어 있어 넬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익숙한 목소리에 TV를 봤더니 넬이다.”, ”TV에서 보기 힘든 가수인데 CF를 통해서라도 자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음악만으로 광고를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독립레이블 설립 후 정규앨범 ‘C’, 싱글 ‘그리워하려고 해’ 등을 발표하고 오는 24일 넬의 브랜드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CHRISTMAS IN NELL`S ROOM 2016)’을 앞두고 있는 넬은 이번 광고를 통해 음악만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넬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CHRISTMAS IN NELL`S ROOM 2016)’ 콘서트 이후 내년 초 본격적인 대만 진출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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