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칼로리가 화제인 가운데 `수요미식회-짬뽕 맛집 편`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 가운데 짬뽕을 주제로 미식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짬뽕 음식점으로 서울 마포구에 있는 `초마`,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태원`, 충남 공주시의 `동해원`이 소개됐다.
홍대 `초마`의 짬뽕은 가늘게 썬 돼지고기와 오징어, 채소로 맛을 낸 칼칼한 국물의 하얀 짬뽕이 인기다. 방송에 따르면 1945년 개업한 평택의 유명 짬뽕집 영빈루 점주의 아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현우는 "이 집이 YG 건물 2층에 있다. 양현석 대표가 좋아하는 맛집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태원`은 40년 경력의 화교 주방장이 요리를 만들며, 옛날 짬뽕과 고소한 볶음밥이 주메뉴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비싼 호텔에 가면 이런 짬뽕을 먹을 수 있다"며 "채소와 해물이 탱글탱글하고 입안에서 터지는 맛이 있다"고 극찬했다.
`동해원`은 42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전국 5대 짬뽕집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현우는 "돼지고기를 넣어 맛을 냈다"고 평가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