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최상목 차관, 내년 경제정책 `리스크관리` `소비활성화`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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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13:53  

기재부 최상목 차관, 내년 경제정책 `리스크관리` `소비활성화` 방점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20일 내년 경제정책은 리스크관리와 소비를 늘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글로벌금융학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행사`에서 초청연설을 통해 "정부는 거시경제 안정과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정부는 거시경제 안정과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거시정책을 여력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운용하고 소비·투자·수출 등 부문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경기 대응을 위해 2017년 예산이 조기에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공기관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경제 변수와 관련해 가계부채 구조개선, 기업·산업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제도 도입, 채권시장안정펀드 탄력적 재가동을 통해 금융 불안에도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와 취업 등의 대책에 대해서는 "내년 일자리 예산이 대폭 확대된 만큼 청년층 취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며 "최저임금 준수와 임금체불 방지에 힘쓰고 생계급여 등 복지제도 개선 방안, 정규직·비정규직 등 부문 간 격차 완화에도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산업 육성 세제를 통한 신기술·신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육성, 효율적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구조개혁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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