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커먼테일(오닐, 백인)이 디지털 싱글 ‘Mood Gang’을 발표했다.
오닐과 백인으로 구성된 남성듀오 커먼테일은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 편곡에 수준급 실력을 지닌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데뷔 이전부터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약하며 음악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20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디지털 싱글 ‘Moodgang’은 ‘분위기 깡패’라는 키워드에서 영감을 받은 퓨쳐 알앤비 곡으로, 커먼테일의 멤버 오닐이 속한 프로듀싱팀 프리킨포저스(FRKN Posers)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새로운 색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커먼테일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 강하게 담겼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예상하게 하는데, 커먼테일만이 지니고 있는 개성 있는 음색이 이들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지난 3월 미니앨범 ‘비행기모드’로 데뷔한 커먼테일은 6개월여 만에 발표한 싱글 ‘Mood Gang’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