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X-MAS 선물"

입력 2016-12-20 15:26   수정 2016-12-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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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자로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제가 찾아낸 세월호 진실의 흔적들을 세상에 공개하려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자로는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며 "진실을 봤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결과문은 다큐멘터리(세월X)로 만들어 유투브에 공개한다"고 밝히며, 25일 크리스마스에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다큐의 제목은 아래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말을 인용한 문구와 함께 "세월호 사고 시각 `8시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문구가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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