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화랑’ 촬영 소감 “후회 없이 촬영하자는 전우애가 생겼다”

입력 2016-12-21 10:12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삼맥종(진흥왕)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형식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형식은 기존의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꽃들과 함께 나른한 무드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한껏 물오른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관계자는 “박형식은 중간중간 춤을 추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덕분에 스태프들 역시 ‘꽃형식’을 외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형식의 꽃미모는 화보뿐만 아니라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박형식은 ‘사전 제작 드라마인데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라는 질문에 “또래가 많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사전 제작 드라마인 만큼 매 촬영 때마다 최선을 다해 모두가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라며 “항상 후회 없이 촬영하자는 전우애가 배우들 사이에서 생겼다”고 ‘화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방에 침대, 컴퓨터, 냉장고만 있으면 되는 집돌이”라며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형식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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