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윙스 투어`로 사상 최초로 두 번 연속 고척돔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은 21일 선예매와 23일 일반 예매 모두 인터파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인터파크는 양일 모두 트래픽 초과로 인해 온라인 서버가 다운되고 접속 장애를 겪었다. `윙스 투어` 서울 콘서트는 2017년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써 내년 2월 18일과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회에 걸쳐 열리는 `윙스 투어` 서울 콘서트의 티켓 4만 여 장을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지난 11월에 열린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에 이어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재입성 기록을 세우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브라질, 칠레 등 북남미 4개 도시 7회에 걸쳐 열리는 `윙스 투어`의 티켓 9만5000장도 오픈 즉시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