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셰프 이찬오의 이혼사유를 두고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던 초록뱀E&M 측이 입장을 발표했다.
초록뱀E&M 측은 27일 언론을 통해 “김새롬, 이찬오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20일부로 만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폭행 동영상의 존재를 알고 있다며 “현재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새롬, 이찬오 모두 계약이 만료돼 공식입장을 발표할 상황이 아니”라며 “두 사람과 개인적으로도 연락이 닿지 않아 확인이나 답변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 8월 결혼한 김새롬, 이찬오 커플은 지난 23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하고 협의이혼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6일 페이스북에는 누군가를 폭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동영상 한 편이 게재돼 또 다른 루머를 낳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인물 확인이 어렵지만, 영상 속 여성이 김새롬이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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