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사이트 1위 올킬

입력 2016-1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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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2017년 1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티켓은 주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예매처인 하나티켓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특히 새해 초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7년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의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데스노트`의 주요 넘버 14곡을 롯데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열창한 역대급 쇼케이스는 약 1000여 개의 좌석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고, 네이버 V와 티비캐스트 생중계 또한 뮤지컬 V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주 벤(Ben)부터 김준수, 박혜나&강홍석까지 공연 전 주요 넘버들이 각 캐릭터의 특성이 담긴 뮤직비디오로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켓 판매에 이어 오늘 마지막 티켓 판매까지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에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주 개막 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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