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SBS 화제의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주자로 전격 합류했다.
12월 드라마 및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하며 매회 화제몰이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의 OST 제작사 측이 part.8 앨범 주자로 커피소년을 발표하며 2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내가 왜 이럴까’를 정식 출시했다.
향긋한 커피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 커피소년이 참여한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내가 왜 이럴까’는 모두를 속일 수 있는 천재 사기꾼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어설프고 풋풋한 연애 초보자 허준재(이민호)의 설레는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 사랑에 두근거리는 설렘을 가득 담은 멜로디로 이민호 테마곡으로 자주 등장할 예정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part.8 음원 ‘내가 왜 이럴까’는 가창자인 커피소년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곡이 풍기는 달달한 분위기와 떨리는 감정을 제대로 살렸다. 정갈한 보사노바 사운드 위에 커피소년의 힐링을 안기는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올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피아노, 기타,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들의 음이 맛깔나게 버무려져 이지 리스닝 시즌송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커피소년은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TV 예능 프로그램에 청춘의 공감을 자극한 노래 ‘장가갈 수 있을까’가 전파를 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노래 ‘혼자’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이게 사랑일까’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와 각종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KBS 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따뜻한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커피소년의 드라마 OST 참여는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벌써 세 번째다. TV 캐스트 ‘오구실’의 ‘떠난대도’와 드라마 ‘미녀공심이’의 ‘찾았다’를 통해 극 전개와 어울리는 노래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사랑에 서툰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법한 노래 ‘내가 왜 이럴까’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감성을 매만질 예정이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까지 합류한 ‘푸른 바다의 전설’ OST는 ‘드라마 OST 퀸’ 린을 시작으로 윤미래, 정엽, 하현우, 성시경, 이선희, 켄까지 매번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황금 라인업’으로 시청자와 리스너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콤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풀어내는 커피소년의 ‘내가 왜 이럴까’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커피소년이 OST에 참여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 심청(전지현)과 츤츤 사기꾼 허준재가 진정한 사랑을 이뤄가는 여정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을 만나며 재미와 감동을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