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브릿팝 ‘널 미워하지 않길’이 공개된다.
30일 0시 공개될 싱글 ‘널 미워하지 않길’은 지난 첫 정규 앨범 이후 2달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기존에 김나영이 보여줬던 정통 팝 발라드를 벗어나 브릿팝 스타일의 강한 기타사운드와 김나영 특유의 호소력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김나영이 개인적으로 워너비 아티스트로 손꼽던 남자 감성 보컬리스트의 대표격인 하동균과의 만남으로 그 의미가 깊다.
김나영 특유의 먹먹한 감성과 고음에서 가슴을 뛰게 하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최고의 남성보컬리스트 하동균을 만나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발라드를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싱글의 프로듀서인 하동균은 앨범을 녹음하기 전 김나영과의 음악적 교감을 위해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녀의 생각과 새로운 느낌을 녹여 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으며 또한 직접 코러스에도 참여할 만큼 열정을 쏟아내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주변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2016년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담아내는 김나영의 목소리가 좋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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