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토지소유정보 등 지난 9월 말 공개된 10종에 이어 총 22종의 국가공간정보가 민간에 공개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활용 가능한 토지정보, 부동산가격, 부동산통계 및 건물정보 등 4개 분야 약 2억여 건에 해당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추가 개방에 따른 공간정보 분석·활용 관련 시장 확대, 농축산, 보건의료, 관광, 생활편의 관련 신규서비스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연간 약 1,4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용한 공간정보를 개방해 국민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활용하고 관련 산업계가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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