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연말 무대도 빛낸 ‘컨셉 끝판왕’…스페셜 무대도 통했다

입력 2016-12-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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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연말 가요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빅스는 검은색 제복에 금색 견장으로 장식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서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을 통해 공개한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와 ‘더 클로저(The Closer)’를 연달아 선보였다. 두 곡을 하나로 이어 마치 새로운 곡을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줬으며, 여기에 파워풀한 안무를 더해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빅스의 메인보컬 켄은 스페셜 무대에서 어머니와 함께 올라 인순이의 ‘엄마’를 열창했다. 진심을 다해 부르는 켄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연신 눈물을 훔쳤고, 켄도 노래를 부르다가 이내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끝난 후 서로를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켄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어머니를 향한 진심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다는 반응이다.

또한 빅스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도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흰색 수트에 금색 견장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빅스는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한 ‘더 갓 오브 도미네이션(The God of Domination)’에서 칼군무를 선사했다. 바로 이어 선보인 ‘더 클로저’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빅스의 리더 엔은 오프닝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엔은 방탄소년단의 지민, 러블리즈의 예인, 트와이스의 미나 모모, 우주소녀 성소와 함께 기품 넘치는 현대 무용을 선사했다. 엔은 무용 전공자답게 섬세한 동작으로 눈에 띄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연말 가요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빅스는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도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빅스는 오는 1월 9일 래퍼 라비의 첫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를 발매한다. 엔과 레오는 각각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열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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