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역대급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오늘(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환희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콜라보 콘서트 `소울 트랙`을 개최한다.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맞이해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관객들과 함께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23일 청주에서 전국투어 콜라보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 후, 25일 울산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공연을 진행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두 사람의 감성 라이브 무대는 물론, 투어 시작 후 매 공연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16년 지기 절친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풍성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거미의 서울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은 “이날만을 위해 2016년을 살아왔다! 언니 재밌게 놀아요”, “연말에도 거미의 열일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두 사람의 특급 무대 기다릴게요”, “연말 거미 공연 없이 보내면 아쉬운 정도”, “청주 공연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오늘도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와 환희가 함께하는 ‘소울트랙’ 콘서트는 30일 저녁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