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서로' 벤, 실제 축가곡 공개 "내 존재를 알릴 수 있었던 행운의 곡은…"

가수 벤, 신용재의 `서로의 서로`가 공개됐다.

11일 0시 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의 열세 번째 곡 `서로의 서로`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으로 이어지며 서로가 서로의 인연이 되어간다는 뜻을 담은 로맨틱한 곡으로 실제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신용재, 벤이 축가로 불러 더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곡이 주목받으며 지난 한 해 활약한 벤에 대한 관심이 함께 커지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드라마 `또 오해영` OST `꿈처럼`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 인터뷰에서 "`꿈처럼`으로 멜론 OST차트 13주 연속 1위라는 영광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아 몸둘 바를 모르겠다. 가수 벤의 존재를 많이 알릴 수 있었던 행운의 해였던 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