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시티타워 건설', 향후 프리미엄 기대 속 오피스텔 시장 기대치↑

입력 2017-01-13 15:58  



10년만에 사업자가 확정된 청라 시티타워 호재로 인해 인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높이 453m의 초고층 빌딩인 시티타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삼성동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553m)에 이어 국내 세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시티타워 건설의 최종사업자가 지난해 10월 선정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청라 시티타워는 전망대, 상업, 문화 등의 복합시설로 향후 청라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 기세를 바탕으로 청라 내 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된다면 부동산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만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 이휴원)는 청라 중심지에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최근 대형개발 소식과 더불어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 분양에 활기를 띠면서 마감이 임박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층수는 지하 5층~지상 28층이며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라 내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문화, 쇼핑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11.3 부동산 규제에 이어 신규아파트 잔금대출과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분할상환을 담은 11.24대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현장은 연내 청약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창립했으며, 건설사업 착수와 함께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했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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