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밀라 요보비치 ‘만남’이 그야말로 화제다.
이준기 밀라 요보비치의 특별한 만남과 함께 밀라 요보비치의 환상적 9등신 몸매도 핫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15년간 `레지던트 이블`의 앨리스와 함께 저도 성장했죠. 제 인생과 여배우로서 제 커리어를 바꿔놓은 영화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홍보차 한국을 처음 찾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영화로 많은 것을 얻었다"며 "무엇보다 제가 사랑하는 남편을 만났고, 두 아이를 낳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찍으면서 폴 앤더슨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우크라이나 출신 밀라 요보비치는 1997년 프랑스의 거장 뤼크 베송 감독의 `제5원소`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02년부터 15년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주인공 앨리스역을 맡아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배우로 거듭났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다. 밀라 요보비치는 40대의 나이에도 오토바이, 자동차 추격신은 물론 와이어 액션, 총격신, 맨몸 격투 등 강력한 액션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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