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베트남 하노이 떠이호구 신도시 상업지구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노이 서호 인근 2만2,000여평 규모 부지에 연면적 6만3,000여평 규모로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시네마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최근 롯데는 롯데몰 하노이 개발사업을 위한 현지법인 설립과 토지사용에 관한 양수도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돌입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3,300억원으로 올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롯데몰 하노이는 `롯데센터 하노이`에 이어 롯데의 복합단지 개발사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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