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의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으로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가 20일 임명됐습니다.
이번 인사는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 것입니다.
임 수석부행장은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2년간 근무 후, 현재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기업은행 측은 임 수석부행장에 대해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부행장 승진 후에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부임 후에는 IBK저축은행 설립 후 최대의 이익 시현과 동시에 자산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탄탄한 내실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