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자갈치시장 일대, 광안대교, 마린시티, 광안리 해변, 사직동 일대 등 부산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장소에서 영화 촬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시장은 "`블랙팬서`를 통해 부산이라는 멋진 도시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련 영상산업 분야 일자리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달 말께 마블 제작팀을 초청해 `블랙팬서` 최종기획안 발표회를 개최, 부산 촬영 관련 자세한 일정 등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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