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경기 모습. (사진=이승우 트위터) |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우는 최근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승우의 경기 모습이 담겼다. 이승우는 올 시즌 후베닐 A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실전 감각을 되찾아 발군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승우를 올해 상반기 바르셀로나 B팀(스페인 3부 리그)으로 호출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바르셀로나 B팀 로페스 감독은 최근 카탈루냐 지역 일간지 `스포트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18세 이하 팀에는 재능이 있는 선수가 많다"며 "이승우, 쿠쿠, 헤레미 등이 손꼽힌다. 나는 그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고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과연 이승우가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 B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