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용만 “김국진과 박수홍 결혼 겹치면 김국진 결혼 참석할 것”

입력 2017-02-02 13: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용만이 ‘박수홍보다 김국진’이라고 선언해 박수홍에 대 굴욕을 안겼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일 방송은 ‘토크 드림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녹슬지 않는 입담을 뽐내며 전격적인 2주분 방송을 만들어냈던 ‘감자골X조동아리’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가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또 한번의 웃음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이 듀오를 결성해 이구동성 게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용만은 ‘박수홍과 김국진의 결혼식이 겹치면 어디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국진’이라고 답해 현장에 파란을 야기했다. 함께 출연한 박수홍을 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빡 하지 않고 김국진의 손을 들어준 것.

이에 박수홍은 “나는 처음 하는 결혼이지 않냐”며 김국진과의 차별성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수홍은 “내가 형 경조사 다 다녔다”면서 뒤끝을 작렬했고 이에 유재석은 “실제 상황 아니다. 이걸로 삐질 필요가 없다”며 다급하게 중재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난 둘 다 딱히 가고 싶지가 않다”고 말하는 등, 단답형으로 답해야 할 ‘이심전심 게임’에서도 서술형 답변을 줄줄이 내놓으며 못 말리는 수다본능 폭발시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 게임 이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며 제재에 돌입했고, 급기야 ‘박수홍 달래기’와 ‘지석진 자제시키기’ 사이에서 멘탈 붕괴를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못 말리는 난상토론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할 ‘감자골X조동아리’의 ‘이심전심 게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2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