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서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모임 조동아리 멤버와 감자골 멤버들의 이야기가 꾸며졌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박수홍, 김수용, 김용만, 지석진, 손헌수가 서로에 대한 폭로를 하며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조동아리 멤버이기도 한 MC 유재석까지 가세하기도.
특히 박수홍과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tvN `택시`에도 출연해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박수홍은 김수용을 향해 "의사 집안에 좋은 학교 나온 김수용이 어린 시절부터 꿈이 개그맨이다. 개그맨은 이런 사람이 했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수용은 `할아버지도 의사, 아버지도 의사셨다. 나는 환자였다"라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장래희망을 쓰라고 하면 코미디언이라고 써서 손바닥을 맞았다"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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