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방송 최초로 가수 겸 방송인인 김종민의 집이 공개된다.
2016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후 자타공인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김종민. 현재 그가 출연중인 <잘살아보세>팀이 ‘2017 김종민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의 집을 찾았다.
놀라운 점은 소속사 대표의 도움을 받아 집 주인인 김종민 본인도 모르게 ‘김종민 집 습격’이 이루어졌다는 사실. 이상민과 탈북 미녀들의 깜짝 등장에 김종민은 소위 ‘멘붕’ 상태로 출연자들을 맞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14년째 독거생활 중인 김종민의 집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는 후문. 10년째 사용해 구멍이 난 낡은 수건부터 유통기한이 10년은 훌쩍 넘은 로션을 아직도 사용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또한 평소에도 라면을 좋아해서 ‘김종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답게 주방은 라면과 인스턴트 식품만 있었으며 집을 찾은 손님들에게도 라면을 대접해 그의 유별난 라면 사랑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김종민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좌충우돌 ‘김종민 집 습격기’는 2월 4일 밤 9시 30분,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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