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과거 두 사람의 연애가 암시됐었던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우정은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자신의 집에 방문한 송해가 여자 머리카락을 발견했다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시켜주던 조우종은 황급히 무언가를 치우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송해는 여자의 머리카락으로 추측되는 긴 머리카락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이에 조우종은 "부동산 아주머니가 오셨다 가셨다"라고 어설픈 해명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우종의 소속사 FNC 측은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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