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명 여론조사 1위 '자유한국당'…내일 최종결정

입력 2017-02-07 16: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누리당이 새 당명 결정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자유한국당`을 택한 응답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 27%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행복한국당`이었다. 3위는 `국민제일당`, 4위는 `보수의힘`이었다.

이번 조사는 4개 당명 후보군을 놓고 책임당원 1만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애초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보수의힘`이 당내에서 호응을 얻었지만, 당명에 `보수`를 명시하면 자칫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왔었다.

이 관계자는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자유한국당에 대해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후보안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등 보수의 가치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당은 8일 연찬회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뒤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명을 확정 짓고, 오는 13일 전국위원회를 열어서 당헌·당규 개정안과 함께 새로운 당명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