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소희 “이런 괴롭힘 참을 수 없어”...중국은 신났다?

입력 2017-02-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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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안소희에 대한 중국의 마녀사냥이 시작됐다.

김수현 안소희를 두고 중국 언론들이 ‘두 사람의 결혼식을 보도하는’ 등 오보를 쏟아내고 있는 것.

김수현 안소희 보도는,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또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김수현이 4월 말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열애설도, 결혼설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고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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