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논란' 설립 당시 투자액 285억, 이윤석 曰 "일반인들이 박탈감 느낄 정도"

입력 2017-02-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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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제주도에 소유했던 호텔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준수는 지난 1월 제주도 호텔을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호텔 직원들에게 매달 임금 입금이 지연됐다는 사실 등이 폭로돼 논란이 불거졌다. 호텔 직원들은 호텔이 매각된다는 사실 조차 뒤늦게 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준수가 해당 호텔을 통해 각종 세금 감면 혜택만을 챙기고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뒤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앞서 JTBC `썰전`에서도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이 화두로 떠올라 토론이 진행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허지웅은 "제주도에 확실히 투자를 하는 분은 JYJ 김준수 씨"라며 "285억을 투자해 호텔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윤석은 "일반인분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부분도 적지 않다"라고 짚어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준수는 논란이 커지자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게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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