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이종석·김우빈과의 훈훈 미담 "제 입이 얼어서 대사를 못하니…" 궁금

입력 2017-02-0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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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화영이 `학교2013` 출연 당시 이종석, 김우빈에게 고마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화영은 KBS `학교2013`에 출연하기 위해 총 5번 이상의 오디션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화영은 "김우빈, 이종석 두 분 다 잘생기고 훤칠하다. 그런데 마음씨까지 좋다"라며 함께 출연한 두 남자 배우를 칭찬했다.
또한 "한겨울에 야외 촬영 중에 입이 얼어서 대사를 못했다. 근데 하나 뿐인 핫팩을 주셔서 감동했다"며 "동료애가 너무 좋다"라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세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학교201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훈훈하네요", "그 드라마 재밌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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