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새 앨범 준비 한창…빠르면 2월말 컴백

입력 2017-02-09 09:12  



신인그룹 빅톤이 빠르면 2월말 컴백을 목표로 두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는 “최근 빅톤이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돌입했다”며 “발매일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빠르면 이달 말을 목표로 컴백일을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데뷔 앨범 활동이 끝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빅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하루 빨리 컴백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해 빅톤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플랜에이 소속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해 11월 9일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가요계 신고식을 치뤘다.

더블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통해 귀여운 소년과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매력을 발산하며 단번에 팬심을 사로잡았고, 네이버 Vlive `루키 프로젝트`에서 선정한 `이달의 루키` 첫 주자로 낙점되는 등 슈퍼 루키로 주목받았다.

그간 보여준 음악 방송과 라디오 방송, Vlive, 스쿨어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두터운 팬층을 다져온만큼 다음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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