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음원에 이어 음반으로 가온 월간차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가요계 대표 그룹임을 증명했다.
9일 오전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정규앨범 ‘MADE THE FULL ALBUM’은 1월 월간 앨범차트에서 총 14만2652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빅뱅은 ‘에라 모르겠다’로 지난해 12월 월간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으며, 이번 앨범 월간차트 1위를 통해 두 달 연속 가온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올해로 데뷔 11년차가 된 그룹임에도 여전히 음원과 음반에 모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9일 탑은 육군 훈련소에 입소,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1년 9개월간 군 복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빅뱅의 다른 멤버들은 올 한 해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